2013년 4월 13일 BCC5층 강의실에서 드디어 앱북강좌가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e-book
- 인쇄된 책을 스마트 기기나 PC의 스크린으로 읽을 수 있도록 파일 형태로 만든 전자책 포맷으로 글자크기와 폰트, 화면 밝기 등을 조절할 수 있고, 사전 찾기 등이 가능하지만 그 외의 상호작용성은 거의 구현되지 않음(ePub)
Enhanced e-Book
- 좀 더 다양한 상호작용성과 멀티미디어적 요소를 포함하는 전자책 포맷
- 비디오나 오디오를 전자책 내에 삽입하거나 독자들이 올린 게시글을 통해 다른 독자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것도 가능(ePub 3)
Interactive e-Book
- 앱 마켓에서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다운 받아 사용
-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터치 인터페이스와 AR , GPS와 같은 기술을 이용하고, 사운드, 비디오와 같은 멀티미디어 요소를 자유롭게 사용 가능
- 편리한 인터페이스 탑재가 가능하고, 미니 게임을 삽입하는 등 유저와의 상호작용성이 극대화된 전자책 형태임(App Book)으로 구분하기도합니다.
상기의 어플들은 ePub을 만드는 도구들입니다.
네이티브앱, 모바일앱, 모바일웹앱, 하이브리드(잡종, 교배종)앱 다양하지요... 그래도 그 개념은 알고 지나갑시다.
앱북의 가장 핵심은 인쇄물처럼 디자이너가 의도한 서체, 레이아웃을 그대로 표현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이 도표는 2012년을 기점으로 데스크탑에서 인터넷에 접속하는 빈도보다
모바일에서 인터넷을 접속하는 빈도가 더 높아졌음을 의미합니다.
즉 Web Page의 디자인이 모바일 중심으로 가야함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모바일의 해상도가 기기마다 달라서 어느 기기에 맞춰서 디자인할 것인가가
중요한 문제가 된다는 것이죠...
정리 해놓고 보니 정말로 다양한 해상도이지요...?
N screen에 대응하는 디자인! 바로 Responsive Design. 이게 바로 답이랍니다. 요즘의 화두이기도하고요...
매체가 달라지면 디자인도 달라져야 하듯이
모바일의 등장으로 디자인트랜드도 당연히 바뀌고 있습니다.
위 그림은 PC에서, 타블렛에서, 핸드폰에서 각각 달라지는 디자인의 예시입니다.
그런데 이걸 다 다르게 작업해야 하느냐구요...?
물론 아니올시다. 그 답은 차차 배워보자구요... ^*^
위 사이트가서 한번 감상하시구요...
디지털퍼블리싱시스템- 앞으로 주로 인디자인에서 퍼블리싱하는 것을 배울 것입니다.
또 알아둬야 할 개념 하나 싱글과 멀티폴리오... 그림보시니 대충 아시겠지요...^*^
인디자인에서 이 화면을 찾을 수 없다면, 이 화면을 나오게 하려면 http://www.adobe.com/support/downloads 사이트에서 먼저 업데이트를 해야합니다.
상기주소를 치고들어가면 오른쪽에
당연히 아도비 계정은 있어야하니 없으신 분은 만드시고...
이 화면을 이제 자주 접하게 되실겁니다.
오늘은 이만하겠습니다.
13일의 강좌는 여기보다 좀 더나가서 <PAGE>에서 ePub 만드는 것까지 했는데,
여기에 따 까발리면 강좌 나온 사람이 손해잔아요...ㅎㅎㅎ
여기는 그냥 수업시간에 메모 못한사항, 또는 강좌자료 다운로드 활용 정도로 하겠습니당
그럼 2강 때 뵈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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