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부산.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칼라로 부산여행을 다루는 책을 만들고 있다.
가령 red는 부산의 화끈한 음식들을 상징하는 칼라인 셈이다.
사진은 소개받은 맛집 중 하나로 부산역 근처 영주시장 골목의 <시골장터>라는 식당의 돼지수육이다.
<시골장터>는 허름한 골목의 허름한 식당의 외형이지만
갓김치, 열무김치, 갈치로 속을 넣은 묵은지, 민들래 김치, 김치 종류만해도 예닐곱가지를 넘나든다. 그 김치들과 맛보는 갓삶은 수육이라!
미식가들의 혀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하다. 별점 5개 만점을 주고 왔다.
물론 수육은 늘 다루는 식단은 아니다. 방문하기 한시간 전에 전화해서 몇명가겠노라 약속하면 금방 만들어 준다.
부산막걸리 생탁과 한잔하면 세상부러울게 없다.
부산역 근처의 영주시장에 자리잡은 시골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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