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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인보우 부산 단행본 출간!_제목이야기

레인보우 부산

by book-n 2014. 8. 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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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가 추천하는

레•인•보•우•부•산

부산을 여행하는 일곱가지 비밀 레시피!





드디어 출간되었다. iPAD용, 안드로이드용 App Book에 이어 단행본으로 출간된 것.

처음 아이디어 스케치가 2012년 11월 1일이었으니 22개월이 지났.




2014년 1월 iPAD용 앱북, 4월 안드로이드용 앱북을 출시하고  서적의 모습 [레인보우 부산]이 마지막으로 나온 것.

보통 서적을 출판하고 전자책을 만드는게 대다수인데 [레인보우 부산]은 스마트미디어용 전자책이 먼저 나온 케이스.


사실 처음 기획 단계에서 이 책의 제목은 [디비고 부산]. '디비고'는 부산말로 뒤지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부산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뒤져서 내놓겠다는 의미였다.


그런 재미난 제목도 나쁘지 않았지만 책의 컨셉에 맞는 이름으로 최종 [레인보우 부산]으로 낙찰...

부산을 칼라로 빗대어 형상화 해보자는 기획 의도에 맞춰 가자는 것.


당시의 메모들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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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러움은 무엇인가? 부산스러움을 들추다. 부산스타일!


부산의, 부산을 위한, 부산에 의한 여행
부산은 OO이다!

부산은 레인보우다. 
레인보우는 1차적으로 꿈이다. 파랑새와 같은 것
부산은 대도시로 문화적 스펙트럼이 다양하다.


블루, 화이트, 레드, 블랙, 퍼플, 프리즘 다양한 칼라를 가지고 있는 부산.
부산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문화와 예술 이 모든 것을 품어내는 다양한

무지개빛 프리즘 칼라로 부산을 소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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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레인보우 부산’은 빨주노초파남보, 일곱가지 시선으로 즐기는 부산여행 에세이이자 가이드북으로 겨냥되었다. 

저자가 부산에 정착하며 바다를 사랑하고 영화를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와 부산에 숨겨진 속살 깊은 스토리, 

그리고 부산여행정보들을 전하는 책이되기를 원했다. 


[레인보우 부산]은 그렇게 명명되고, 일곱개의 색에 맞춰 부산을 가두기 시작했다.

그것이 2013년 1월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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