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야구수학스파크⸥는 야구를 통해서 본 수학 이야기이다.
7백만 관중 시대의 프로야구 이야기에 수학을 접목시켰다.
야구 속에 피타고라스가 어떻게 존재하는지,
미분과 적분은 또 어떤 모습으로 있는지를 말한다.
사고력 수학이 대세인 요즘, 『야구수학스파크』는 이처럼 수학을
재미난 야구 이야기와 매칭시키므로서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저절로 익히게 하며,
나아가 수학적 이해력과 응용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한다.
⸢야구수학스파크』에는 13개의 Spark가 있다. 각 스파크의 주제들을 야구의 여러 측면들 즉 타율, 경기장, 경기 규칙, 득점 과정, 감독의 작전구상, 시즌의 총 경기수, 타순, 승률과 게임차, 투수의 투구, 타자의 타격, 주루 플레이, 수비수의 움직임, 야구공의 궤적 등과 연결시켜 수학을 이야기한다.
즉 무리수, 피타고라스의 정리, 유효숫자, 진법, 함수, 수열, 경우의 수, 확률, 극한, 미분, 포물선의 미분, 적분, 자연로그의 밑수 e 등을 야구 속 이야기와 접목하였고 비, 그래프, 방정식 등도 다루었는데 어려운 증명이나 해설은 생략하여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대 공과대 출신의 특허전문변호사가 본 야구 속 수학의 세계!
흥미롭게 수학에 접근하는 길로써 권해 본다.
저자소개
김준효는 흔치 않은 공대출신의 특허전문 변호사이다.
특허발명에 대한 소송업무를 수행하면서
과학기술의 기초가 수학임을 실감했고 생활 속의 수학을 보편화하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했다.
그는 과실연(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집행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수학과목의 실태와 국가인재양성에서의 수학과목의 위치"프로젝트를 주도하기도 했다.
또 다른 저서로 과학기술인을 위한 직무발명 핸드북 『아이디어스파크』가 있다.
1957년 부산 출생.
1976년 경남고등학교 졸업.
1980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졸업.
1982년 동 대학원 재료공학부 수료.
1984 ~ 1993 기술직, 생산직, 사무직 근로자 근무.
1997년 사법시험 합격.
2000년 변호사 개업. 변리사 자격 등록
2001년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 지적재산권법 전공, 법학석사학위 취득.
현재 특허전문 변호사. 대한변리사회 부회장.
과실연 집행위원.
아주대 공학대학원 지식재산공학과 겸임교수로 활동 중.
홈페이지 : www.justec.co.kr
이메일 : kimjoonhyo@gmail.com
북리뷰_출판사 서평
수학적 사고력 키우기
『야구수학스파크』는 수학적으로 세상을 관찰하는 법을 야구경기를 통해서 들추어 낸다.
그런 훈련에 관한 이야기이다. 가령 이렇다.
"2013 시즌 마지막 경기. R팀은 이 경기에서 이겨야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상대는 현재 4위 M팀. 9회말 2아웃 주자만루 1-2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R 팀의 다음 타자는 4연속 삼진의 4번 타자 P 선수. R 팀의 J 감독은 P 선수를 계속 기용할 것인가? 아니면 대타를 세울 것인가?
이 문제 역시 함수의 문제이다. 함수(function) 중에서 독립변수가 여러 개 존재하는 함수를 “다변수함수”라고 한다."
치밀함이 요구되는 야구의 의사결정 상황에 저자는 함수를 생각한다.
아니 그렇게 수학적으로 그 상황을 해석한다는 말이 옳을 것이다.
기업경영에서 수학이 도입된지 꽤 오래 되었다. 특히 위와 같은 상황에서 기업은 선형계획법을 통해
시뮬레이션을 구현하고 가장 리스크가 적은 쪽으로 의사결정을 만들어 낸다.
이처럼 수학이 수학책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에서 얼마든지 관찰되고 응용될 수 있음을
야구경기를 통해 저자는 말하고 있다. 흥미진진한 야구라는 게임을 통해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수학적 사고력을 얻을 수 있음을 보여주므로써 사사로운 일상에서 조차
쉽게 얻을 수 있는 수학적 창의력을 이 책은 목표하고 있다.
수학이 취미인 변호사
수학과 변호사는 잘 매칭이 되지않는다. 그런데 변호사가 수학책을 썼다. 수학은 이공계열이고 변호사라는 직업은 인문계열이다. 그런데 이게 가능하게 된 것은 저자의 독특한 이력 때문이다. 1997년 사법시험에 합격하기 이전까지 저자는 서울대 공대 졸업 및 대학원을 수료한 공학도였다.
요즘처럼 컨버전스가 화두인 세상을 감안해 보면 찰떡 궁합이 아닐 수 없다. 인문학이 재조명받고, 이공계열이 존중받아야 할 시대적 상황을 고려한다면 문과와 이과를 넘나드는 저자가 수학책을 쓴다는 게 그리 놀랄 만한 사건은 아닌 것이다.
그가 특허발명전문 변호사로서 소송업무를 수행하면서 과학기술의 기초가 수학에 있음을 실감했다면 오히려 수학책을 쓰지않는 것이 더 이상할 정도이리라.
저자는 국민에게 광범위하게 내재된 합리성· 논리성· 창의성이 국가경쟁력의 토대라고 믿는다. 수학은 이런 합리성과 논리성을 갖춘 학문임에 분명하다. 그것을 응용하는 일은 창의성에 속할 것이다. 비록 관심유도를 위해서 야구라는 게임을 빌어 왔지만 그 흥미의 원천은 수학적 사고가 가지고 있는 본류에 있음은 당연하다.
"지난 7, 8년 간 틈틈이 야구와 수학이 어떻게 편안하게 만나는지를 발견하는 순간순간 나는 행복했었다"는 저자의 독백처럼 당신도 수학을 생활에서 만난다면 반드시 행복한 시간들을 누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며 그것들이 국가 경쟁력의 토대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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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으로 간 변호사
야구수학 스파크 Baseball Math Spark
초판 1쇄 발행 2013년 1월 3일
지은이 / 김준효
발행인 / 진현욱
발행처 / 엔크리에이티브(주) 도서출판 예린원 (출판등록 제9-86호)
주소 : 부산시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140 BCC 621호
전화 : 051-747-5099 팩스: 051-747-6299
ncreativeinc@daum.net
www.ncreative.co.kr
ISBN 978-89-967311-9-1 (43410)
가격: 12,000원
사이즈 : 신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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