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미래포럼>, 미래에 대한 14가지 이야기 '비욘드 2030' 출간 (예린원)
추천사-
“Beyond 2030은 미래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할 새로운 모멘텀이 될 신산업에 대한 교과서다.”
_최양희(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빅데이터, 드론, 로봇, 핀테크, 모바일 커머스부터 ‘스마트 시티’까지 미래 ICT 융합 산업의 현황과 비전을 총망라했다.”
_윤종록(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인터넷이 우리 생활의 모든 영역에 관여하게 된 것은 상상이 아니라 현실이다. 우리가 고민해야할 것은 기술과 인간이 공존하는 새로운 사회의 방향이다.”
_김상헌(네이버 대표이사)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ICT 분야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산업 진흥에 대한 의지에 존경을 표한다. 앞으로도 <센텀미래포럼>을 통해 혁신적인 미래 사회의 지형도가 그려지길 기대해본다.”
_임지훈(카카오 대표이사)
“10년 후 대한민국이 궁금하다면 Beyond 2030을 펼쳐라. 미래 성공의 지름길이 보일 것이다.”
_강성모(카이스트 총장)
책소개-
‘비욘드 2030’은 미래전략산업 트랜드를 다루고 있다. 미래에 대한 14가지 이야기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흐름을 바탕에 두고 전개되고 있거나 앞으로 전개될 14가지 주요한 각론에 대한 언급이다.
스마트 시티, ICT 입법과 정책, 핀테크, 빅데이터, 로봇, IoT, 드론, 원전해체, 공유경제, 스마트 팩토리, 초고령사회, 사회혁신, 미래 인재 등 14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해당 분야 트랜드를 전문가에게서 듣는다.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롭고 거대한 변혁의 문에 이미 들어섰다.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에 대한 주도권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 기업이나 개인은 이 바뀌는 환경에서 주인공이 될 수도 있고 역사의 그림자 속으로 쓸쓸히 퇴장당할 수도 있다.
이 책은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있고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하고 있다. 가령 2016년 다보스의 ‘미래고용보고서’처럼 510만 개의 직업이 2020년까지 사라진다면 당신, 또는 당신의 자녀들이 지금 받는 교육이나 장래 직업이 미래지향적인 직업군에 속하는지 아닌지 그 답을 얻게 된다면 그것이 바로 미래사회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게 되는 일이다.
이 책은 취재나 인터뷰를 통해 작성된 내용이 아니다. 이 책의 뛰어난 점은 각 키워드 부문의 전문가, 실행책임자가 직접 현장 중심의 원고를 작성하여 변화의 실체에 좀 더 구체적으로 다가가고 있다는 데에 있다. ‘스마트’로 대표되는 도구와 기술의 흐름을 살펴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필요한 법안과 정책의 흐름까지 짚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은 <센텀미래포럼>이 2015년 가을에 실행하였던 포럼의 주제들을 출판물에 맞게 재구성하여 출간하였다. <센텀미래포럼>은 "과거를 반성하고 현재를 관찰하며 미래를 준비해보자는 뜻에서 각계각층의 ‘평범한’ 사람들이 ‘비범한’ 뜻을 가지고 만든 모임이다. 격주로 부산 해운대의 아침 바다를 보며 앞으로 20년간 우리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실생활’에 초점을 맞추어 예측하고, 준비하지 않는 미래는 재앙이라고 믿는” 공부 모임이다.
• 분야 : 경영경제 / • 글 : 배덕광 외 13인 / • ISBN 979-11-85124-09-4 (13320)
• 책크기 : 신국판 / • 면수 : 351면 / • 가격 : 15,000원 / • 발행일 : 2016. 8. 8
• 발간 : 도서출판 예린원 (T. 051-747-5099)
저자 소개
배덕광•19대, 20대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 국회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해운대구청장(민선3, 4, 5기)
•청와대 행정관
이정훈•(주)핑거 상무(핀테크 신사업)•저서: 핀테크(한빛미디어, 2015),페이스북 페이지 만들기(한빛미디어, 2012), The Callcneter Book(럭스미디어, 20외 다수)
장동인•테라데이터 부사장•빅데이터전문가협의회 의장•SAS KOREA 부사장/딜로이트 컨설팅 전무
박서기•박서기IT혁신연구소 소장•KAIST 경영공학부 대우교수•전자신문 전략기획부장, 비즈니스IT 부장
하윤수• (주)디노피플 대표이사•모바일웍스코리아(주) 부사장•(주)미니게이트 일본지사장
유성완•미래창조과학부 인터넷신산업팀장•방송통신위원회 스마트미래전략팀장•행정고시 40회
김은광•SK텔레콤 IoT솔루션사업팀 부장•미래부 스마트시티 실증단지조성사업 단장
•삼성SDS 금융/서비스 컨설팅본부 컨설턴트
이상호•경성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 이사, 전문위원•KT•SK
오승환•경성대학교 사진학과 교수•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 이사•드론프레스 대표
송병훈•전자부품연구원 스마트팩토리 ICT 단장•산업부(지경부) 스마트플랜트사업단장
정국상•LGU+헬스사업팀 차장•대형병원 연계건강관리서비스 기획•개인건강정보플랫폼(PHR) 연구 개발
박종원•한국원자력연구원 로봇연구실 선임연구원•국방무인화센터 연구원•카이스트 기계공학과 박사
김정태•MYSC 대표이사•벤처기업협회 특별부회장•소셜벤처포럼 공동의장
홍광표•한국연구재단 전임연구원 •부산대학교, 경성대학교 교육발전연구소 특별연구원
출판사 서평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왔고 일하고 있던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기술 혁명의 직전에 와 있다. 이 변화의 규모와 범위, 복잡성 등은 이전에 인류가 경험했던 것과는 전혀 다를 것이다.” 클라우스 슈바프 다보스포럼 회장이 2016년 ‘제4차 산업혁명’을 얘기하면서 한 말이다.
기존 트랜드에서 변화를 ‘혁명’이라고까지 일컫는 이유는 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여 그 구성원들 삶의 근거와 방식이 ‘파괴적’으로 바뀐다는 말이다. 여태껏 잘 유지되어 오던 기업들이 사라지고 더불어 잘 다니던 직장이 사라진다는 이야기다. 2016 다보스포럼은 ‘미래 고용 보고서’에서 4차 산업혁명을 통해 2020년까지 510만 개의 직업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4차 산업혁명은 속도와 범위를 고려하면 인류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시대를 접하게 될 것이며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고 클라우스 슈바프 회장은 말한다.
증기기관, 면사방적기와 같은 기계적 혁명인 1차 산업혁명, 조립라인을 통한 대량생산체계 구축으로 가져왔던 2차 산업혁명, 컴퓨터, 인터넷을 통한 정보기술 시대 개막을 의미했던 3차 산업혁명을 거쳐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인 기술은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IoT), 무인자동차, 3D 프린팅, 나노와 바이오 공학 등이다.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물리적, 생물학적 영역의 경계가 없어지면서 기술이 융합되는 것이 핵심이며, 초연결성, 초지능성, 예측 가능성을 그 특징으로 한다.
가령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의 건강관리 앱을 통해 하루에 걷는 걸음, 어떤 식사를 하는지, 잠은 얼마나 자는지 등 신체 활동 데이터를 축적한다. 그 데이터뿐만 아니라 집의 냉장고, TV, 자주 이용하는 편의시설 등 생활과 관련되는 데이터와 공유하여 일정한 패턴을 분석, 행동을 예측하여 건강 처방도 내리고 그에게 걸맞은 제품도 생산하는 세상, 바로 4차 산업혁명이 달려가는 여러 가지 지향점 중 한 가지 모습이다.
‘비욘드 2030’은 ‘4차 산업혁명’이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상 중요하게 취급되어야 할 핵심 키워드들을 다루고 있다. ‘스마트 시티’, ‘ICT 입법과 정책’, ‘핀테크’, ‘빅데이터’, ‘로봇’, ‘IoT’, ‘드론', ‘원전해체’, ‘공유경제’, ‘스마트 팩토리’, ‘초고령사회’, ‘사회혁신’, ‘미래 인재’ 등 14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앞으로 다가올 기술적인 진척과 ‘파괴적 변화과정’을 해당 분야 전문가가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책을 읽다 보면 미래 사회가 어떤 지향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지 트랜드를 읽는 재미도 있지만, 그 ‘파괴적’ 변화의 틈바구니에서 개인은 개인대로, 기업은 기업대로, 공공부문은 공공부문대로 준비해야 할 바가 무엇인지 한가지 큰 그림이 그려진다는 것, 그것이 통찰력이고 이 책의 존재가치가 아닐까?
본문 중에서
암스테르담은 ICT를 통해 연간 탄소배출량 40%, 에너지 사용량 20% 절감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암스테르담은 700개 이상 가구에 스마트 미터를 설치하고, 500여 가구에 스마트 에너지 기기를 설치해 에너지 사용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하고 있다. 실제 도표에서처럼 이산화탄소 발생률이 감소하고 에너지 사용률이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_25p
스타벅스의 2014년 모바일 카드 충전액이 총 40억 불을 넘었고, 거래의 20%는 모바일 앱을 통해 거래되고 있다. 2015년 고객 보상 프로그램이 주당 800만 건이 등록되고 있으며 2015년 3분기에 주당 900만 건이 모바일로 결제되고 있다. 스타벅스의 사례와 아마존, 애플, 구글 등 글로벌 IT 기업에 의해 은행 계좌는 갈수록 은행에서 떨어져 나오고 있다. 모바일은 이런 변화를 주도하는 궁극적인 채널이 되고 있다. _50P
지자체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유명한 사례가 샌프란시스코의 범죄지도이다. 이것은 과거 범죄가 일어났던 곳을 유형별로 지도에 표시하고 이것을 시민에게 공개했다. 실제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범죄예보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예보의 정확도가 71%에 달하였으며, 이는 순찰 경로 조정 등의 방법으로 범죄예방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유사한 지도를 작성했었으나, 대중에게 공개는 못했다. 그 이유는 범죄 지역의 부동산 가치가 하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_75p
스마트폰 중심의 모바일 산업은 이제 IoT라는 새로운 추세와 결합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고 있다. 기존 모바일 비즈니스가 스마트폰 기반의 앱 생태계 위주였다면, 미래의 모바일 비즈니스는 ‘스마트폰 + IoT’ 조합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생태계로 확대될 전망이다. _90p
현재 스마트시티 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추진되는 곳은 유럽 지역이며, 도시별로 추구하는 목표에 따라 추진 방식 및 주요 내용에는 차이가 있으나, 기본적으로 스마트 시티의 목표는 ICT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회 기반 시설들을 관리 및 분석하여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환경 & 에너지 관리를 통한 환경오염 감소 및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시민들의 불편 사항 및 니즈를 파악하여 반영하는 시민참여형 도시로 거듭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_155p
전통적인 TV 시청 행태가 줄어들고, 스마트폰을 통한 현장감 있는 짧은 콘텐츠의 소비가 늘면서 유명인이 아닌 개인 BJ를 출연시키는 등의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2015년 들어 매월 800만 방문자를 기록하는 아프리카TV가 1위를 달리는 MCN 산업계에도 CJ의 도전이 눈에 띄는데, CJ E&M에서 운영하는 ‘다이아TV’는 현재 400여 개의 1인 개인방송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독자 수가 3천만 명에 달하고 있다. 양띵, 악어, 김이브 등 유명 BJ가 속한 트레저헌터도 유튜브 채널 수 80여 개에 4만여 개의 동영상을 30억 회 이상 조회하고 있으며, 구독자 수 1천 2백만 명이 넘는 대형 유통채널로 성장했다. _194p
드론이라는 별칭, 어디까지나 단순한 비행기체로 봤던 관점이 UAV라면, 이제는 UAS, 즉 무인비행시스템으로 불러야 되는 상황으로 변하고 있다. … 덕분에 사회적 용도로서 드론의 쓰임새가 확장되고 있다. 따라서 ‘특정 목적-지상관제 시스템-행정(혹은 업무)’의 전체 과정에서 드론은 시스템으로 존재하게 되며, 인터넷과 통합되면서 사물인터넷의 어떤 실체로 진화를 앞두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미국 3D로보틱스사가 시판 중인 소형드론 Solo는 많은 양의 데이터처리를 위해서 온보드 컴퓨터를 2대나 탑재했다. _215p
헬스케어 서비스는 연계산업의 파급효과가 크다는 점이다. 최근 인공지능, 센서 등 첨단 ICT 기술이 급속하게 발전함에 따라 디지털 헬스 시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플랫폼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서비스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다. 이러한 생태계가 활성화되면 헬스케어 솔루션, 기기, IoT 센서 등을 개발하는 SW 개발 및 HW 제조 산업, 서비스를 운영하는 오퍼레이터운영자 Operator 등 서비스 산업이 함께 성장하며 움직인다. _264p
2008년 전 세계를 흔들며 리먼 브라더스라는 굴지의 투자은행이 파산하기도 한 미국발 금융위기다. 자본주의의 ‘보이지 않는 손’과 전문가에 맡겨 놓은 금융이 어떻게 사회의 기대와 가치에 역행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구체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결국, 다시금 모든 발전의 방향과 가치에 관심을 가지며 ‘시스템’의 변화 자체를 추구하는 사회혁신이란 흐름이 주목받게 되었다. 사회혁신은 기존 기술집약적, 중앙집중적, 시스템적 최적화와 같은 기술체계의 강화보다는 인간중심적, 분권적, 사회적 성과 등의 가치체계 강화에 집중한다. _300p
(미래 인재는)단순히 지식을 암기하고 저장하는 것을 넘어 지식을 편집하고 구성, 재구성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게 될 것이다. 특히 기존의 정보를 이해, 분석, 종합하는 능력,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 등은 미래 인재의 필수적인 능력이 될 것이다. 여기에 더해 인문학적 상상력이 가미된 융합적 사고력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독자적인 영역이 구축된 전문성을 자신만의 핵심역량으로 보여줄 수 있을 때 향후 사회에서 생존할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한다. _343
출판사 소개
예린원은 엔크리에이티브(주)의 출판 브랜드이다. 새로운 시대 흐름을 반영하여 종이책과 더불어 모바일 기기에서 리치미디어를 활용한 인터렉티브북(App Book)을 발행하는 기술력을 갖춘 출판사이다.
‘레인보우 부산’ 앱북은 2014 부산콘텐츠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고, 2015년 출간한 ‘포구를 걷다’(동길산, 조강제 지음)는 세종도서 및 부산문화재단 지역우수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블로그 : http://blog.daum.net/ncreativeinc
• 언론 연락처-
엔크리에이티브(주)_도서출판 예린원(부산시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140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616호)
대표 진현욱 / 051_747_5099 / email:redcomplaz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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